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술 중심 교육 (문단 편집) == 선택 과목 제도 반대 및 학력 강화 추구 == 먼저 '''학술 중심 교육 주의자들도 [[입시 위주 교육]]에 치를 떨어한다.''' 수능 필수 과목, 시험 범위, 배우는 내용 등이 터무니 없이 줄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선택 과목 제도에 완강히 반대하는 편이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학력을 강화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이 공고하다. [[중국]]([[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전국통일고시]])이나 [[싱가포르]], [[홍콩]], [[유토리 교육]] 폐지 이후의 [[일본]], 그리고 2020년에 접어든 [[미국]]에서 이 입장을 취하고 있다. 쉬운 것으로 경쟁해 계층이 나눠지는 것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다. 그래선지 '''교과 내용 하향평준화에 대대적으로 반대'''하는 성향을 보인다. 예를 들어, [[문이과 통합]]의 맥락에서 학술 중심 교육은 가급적 많은 학문들을 골고루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진정한 통합 인재는 [[일반사회]], [[역사학]], [[지리학]], [[윤리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천문학]], 기타 [[교양]] 등을 통섭적으로 깨우쳐야 탄생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탐구 영역' 선택 과목을 모두 필수 과목으로 전환하자는 주장을 강력하게 내세운다. 이것이 반영된 게 바로 5차 교육과정과 6차 교육과정이었다. 당시엔 현재의 1.5배 이상의 수학 내용을 배웠으며, 경제, 정치, 국사, 국민윤리, 세계사,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이 '''수능 필수 과목'''이었다. 이 영향 덕에 2000년대 초반 당시 대학생을 사이에선 역사, 문학, 사회과학, 과학 교양 과목에서는 문이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섞여 수강했고, 이공계 전공생이 역사 과목에서 높은 학점을 받거나 사회과학 전공생이 우주과학 과목에서 높은 학점을 받는 경우가 드물지 않았다. 이렇듯이 학술 중심 교육론자들이 [[수능]] 체제에 의존하려는 결정적인 이유는 저렇게 필수 과목들이 국가고시로 강제돼서 봤던 효과가 가장 뛰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8년 고교 입학생을 기점으로 수학 교과 내용이 대폭 줄고, 수능에서 기하나 미적분이 필수에서 탈락하질 않나 탐구 영역도 17과목 중에 2개만 선택해서 치르는 식으로 바뀌어 '''결국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던 이들의 심기를 건드리고 만다.''' 다시 말해, '지리, 지구과학'(입시에서 쉽고 표본이 커서 표준점수 등을 따는 데 있어서 유리한 과목) 같이 편식적으로 선택해서 교육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통합 인재라고 볼 수 없다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맹렬히 비난하게 된 것이다. '교육 과정 내용 강화'와 더불어 현재처럼 편식적인 선택 과목 제도를 없애고 모두 '''필수 과목'''으로 놓자라는 게 이들의 숙원사업이기 때문에 차라리 예전 2000년대 수능 체제로 회귀하자는 목소리가 크다. 이들이 [[수능]]을 강력히 지지하면서도 [[수능]]을 맹비판하는 모순적인 듯한 태도가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자세한 건 [[2015 개정 교육과정]] 문서 중 비판 문단으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